Hamburg 대학교 국립중앙도서관 입구의 황량, 쓸쓸하기 짝이 없는 풍경. 사민당 정권때 지은 건물이라 저렇게 볼품이 없다고 한다. 이 건물 근처를 지날 때면 "닥쳐요! (Schweig!) 비겁한 사람 같으니! (Du feiger Mensch!) 그럼 내가 괴로워하는 것을 모르시는군요! (Siehst du denn nicht, wie ich leide?) ... 당신이 말씀하시는 것, 듣고 싶지 않아요. (Ich will nicht, dass du redest!) 날 내버려두세요! (Lass mich los!)"라는 외침이 귓전에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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